청양경찰서가 25일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을 점검했다.
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경찰서 정문을 통과하는 모든 출입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며, 숙취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청양 경찰 관계자는 “숙취 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앞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양경찰서는 1945년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발족한 후 1948년 현재 이름으로 개칭했다. 2000년 5월 청양읍 학당리에 현 청사를 준공했으며 2개 지구대·4개 파출소·5개 치안센터를 두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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