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편 나눔 봉사활동에는 원어민 강사들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했는데, 처음 송편을 빚어보는 원어민 강사들은 한국의 명절과 나눔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또, 서툰 솜씨지만 다양한 모습의 송편을 빚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유식 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송편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호응하고 동참해 주신 원어민 강사들을 비롯한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공무원의 청렴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어교육원은 수년간 원어민강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헌혈운동, 월드비전 해외아동 돕기 후원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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