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과 교육용 환경친화적자동차(모형)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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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과 교육용 환경친화적자동차(모형) 기증식

  • 승인 2020-10-16 21:14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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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5일 대학본부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이사장 김창섭)의 '교육용 환경친화적자동차(모형)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 모형자동차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강의 및 교육 위해 교육용 개발된 환경친화적자동차(모형)이며, 이날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 소개 및 주요 연구영역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통대-에너지공단의 협력사업 성과 발표, 기증패 및 감사패 전달, 환경친화적자동차 랩투어 순으로 기증식을 진행했다.



특히 '환경친화적자동차 랩투어'에서는 연구실 학생들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기증받은 자동차 모형으로 실습 및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 전문수 교수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이번 기증은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공단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기증한 '환경친화적자동차(모형)'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자동차 에너지효율 부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실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구조와 동일하게 제작됐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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