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초락초, 푸른하늘 맑은공기 내가 지켜요

  • 전국
  • 당진시

당진 초락초, 푸른하늘 맑은공기 내가 지켜요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교육 실시

  • 승인 2020-10-21 21:11
  • 수정 2021-05-22 13:1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2020.10.20 환경교육 (2)



당진 초락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교육을 실시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태안환경보건센터와 연계로 실시했고 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고 미세먼지가 심할 때 생활수칙을 익히고 퀴즈를 풀어보며 학습한 내용을 정리했다.



나미경 교장은 "이번 환경교육은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함은 물론 주변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초락초는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로, 교육 목표는 기초, 기본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과 참된 인성을 기르며, 전인적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꿈을 키우는 것이다. 

 

교훈은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참되고 유능한 초락인 육성'이다. 

 

1954년 6월 6일 삼봉 초등학교 부설 초락도 분실로 인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7일 2일에 삼봉 국민학교 초락도 분교장으로 승격됐다. 

 

1959년 4월 2일에 초락도 국민학교로 승격되어 독립 개교했고, 1959년 8월 22일에 초락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3월 1일에는 초락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2017년 2월 10일 제 58회 졸업식을 통해 3명이 졸업하여 총 1,0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3.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성탄 미사
  1.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2.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3.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4. [대전 다문화] 한·중 청소년·가족정책 교류 간담회
  5.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