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10월 문화가 있는 날'맞아 다양한 문화공연 연다

  • 전국
  • 충북

괴산'10월 문화가 있는 날'맞아 다양한 문화공연 연다

  • 승인 2020-10-27 20:42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이'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연다.

먼저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괴산예총이 주관하는 제13회 괴산예술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괴산사랑밴드, 국악협회, 아소내, 통기타, 푸른내앙상블 등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꾸민다.

이어 30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괴산지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민화합마당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괴산지회 가수분과, 연주분과 소속 회원들이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노래, 댄스,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두 행사 모두 기존 실내에서 공연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지며 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최신 코미디 영화'오케이마담'드라이브인 영화가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은 행사에 앞서 27일 오후 6시부터는'국악과 트로트가 만나다'공연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영임, 김용임, 고금성, 전영랑 등이 출연해'민요타령','약손' 등을 열창했다.

국악과 트로트를 융합한 퓨전 장르'쾌지나칭칭나네','진도아리랑'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적인 흥과 멋을 뽐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참석 인원 150명을 제한해 열렸고 이 공연 역시 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동래구, 제3회 온천천 빛 축제 개최
  2.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농기계 불용품 매각
  3. 천안 벽산 블루밍 파크포레, 사업계획 승인 및 도급계약 모두 마쳐
  4. 상명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5. 천안시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4곳 지정
  1. 한기대 STEP, '열정 가득'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2. 나사렛대, 기아자동차 정주훈 상무 초청 '경영인의 날' 성료
  3. 충남창경센터, 'The Future with AX Forum' 개최
  4. 한기대,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우수상·장려상
  5. 천안법원, 만취상태로 차 들이받아 상해입힌 50대 여성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손잡아… 공동운영체 출범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손잡아… 공동운영체 출범

유성복합터미널을 운영할 주체가 최근 결정되면서 대전 시민들의 고속·시외버스 운송체계가 동구 용전동과 유성구 구암동의 두 개의 복합터미널의 양강 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전교통공사는 11월 19일 주식회사 루시드 및 금호고속주식회사와 유성복합터미널의 공동운영사로 결정하고 5년에 추가 5년 연장 가능한 계약을 체결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2010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2020년 대전시의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시가 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객을 승하차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말부터 전국에서 누리호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양되고 있다. 23일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 54분에서 1시 1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발사 예비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며 이 기간 중 누리호 4차 발사가 진행된다. 이번 발사는 기존과 달리 늦은 시간 진행된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의 궤도 진입을 고려한 시간이다...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은 고유가 행진을 이어가 주목된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고환율로 인한 원유 수입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25.80원 오른 1729.7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38.54원 오른 1636.5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은 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기름값도 10월 넷째 주를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