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박석순 대한시조협회 충남지부장, 홍윤표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전 부회장 ▲체육 부문 정원희 충남도카누협회장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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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대한시조협회 충남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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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표 충남문인협회 전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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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희 충남카누협회장 |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쟁쟁한 문화인들이 후보로 접수돼 수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컸으나, 지역 문화예술·체육 발전 기여, 파급 효과 및 확산성 등에 초점을 맞춰 최종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57년 제정된 충남문화상은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창달하거나 향토 문화를 선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이나 출향인에게 주는 상이다. 그동안 이 상을 받은 지역 문화인은 모두 294명이다. 올해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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