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적극행정 실천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전국
  • 광주/호남

보성군, 적극행정 실천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승인 2020-11-28 19:25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1. 보성군, 적극행정 실천 릴레이 캠페인 전개 (1)
김철우(가운데) 보성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직원들의 적극행정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선두로 각 부서별로 적극행정에 대한 마음가짐을 표현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홍보하는 등 군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을 실천코자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성군은 지난 3월 보성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한 이후 분기별로 이행 계획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 최병만 부군수를 강사로 '적극행정에 임하는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 아래 전 직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타 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강연 내용을 부서 및 읍면의 TV 중계로 방영하는 동영상 교육으로 2회 실시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 제고와 적극행정 분야의 신규 발굴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 공무원 군민추천제 운영, 우수 공무원 선발 경진대회 개최해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적극행정의 공감대 확산에 노력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일상의 작은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업무의 자세는 군민의 불편함을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불편함이 법적인 내용과 연관돼 있다면 중앙부처에 제·개정을 건의하고 행정절차에 문제가 있다면 과감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3.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