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청소년대상 '생활체육 안전교실' 개최

  • 스포츠
  • 생활체육

대전시체육회, 청소년대상 '생활체육 안전교실' 개최

  • 승인 2020-12-02 09:14
  • 수정 2021-05-11 14:46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201128)안전캠프행사사진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의 지역 내 영향력있는 적극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생활체육안전교실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감이 되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과학기술대 창대체육관에서 우리지역 전문체육 학생선수 대상으로 올바른 스포츠 안전 지식과 스포츠테이핑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0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이하 생활체육안전교실)'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주관, 스포츠안전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생활체육안전교실은 위험 상황들에 대한 사례 활용 교육 등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상황을 체험하여 스포츠 안전 습관 형성 및 인식을 확대시키고, 전문체육 학생선수들이 훈련 중 부상방지를 위한 스포츠테이핑 교육을 체험형으로 진행한다.
시민 A씨는 "대전시 체육회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보 인해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 교육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생활체육 안전교실은 1차, 2차 2일로 나누어 대전동산중·고등학생 및 호수돈여자고등학교 탁구부 학생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참가한 학생들은 운동 중 발생하는 상해를 예방하는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 내용을 숙지하고, 필수교육으로 안전의식 변화, 심폐소생술(CRP)과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이수하고 스포츠테이핑 교육을 통해 운동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생활체육 안전교실은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한 스포츠 안전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스포츠 체험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3.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4. 최저임금 인상에 급여 줄이려 휴게 시간 확대… 경비노동자들 방지 대책 촉구
  5. 한남대 이진아 교수 연구팀, 세계 저명학술지에 논문 게재
  1.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통합 의지 적극 환영"
  2. 학생들의 헌옷 판매 수익 취약계층 장학금으로…충남대 백마봉사단 눈길
  3.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4.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착수… '수산물 유통 중심으로'
  5. 지역대 육성 위해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전국 최초 조례 제정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