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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 18일 복지관에서 제1회 영화제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회 영화제 기획시 주인공인 지역주민을 모시고 실시할 에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돼 자체 시사회를 통한 영화제작의 의미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 상영작은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감독이 되어 지역주민을 주인공으로 각자 주제를 선정 제작했다.
첫 영화 함성은 감독의 작품은 '보통의 하루'는 모두에게 주어진 하루를 누구에게나 값어치 있는 일상으로 존재하며 우리가 만나는 하루의 일상을 담았다.
두 번째 영화는 양수연 감독 작품으로 '내게도 복지관이 있었다면', 세 번째 영화는 한수지 감독의 'Shall We? 행복을 찾아서...', 네 번째 영화는 이은비 감독의 'VJ은비의 복지현장', 다섯 번째 영화는 박서아 감독의 '마음가득 마을활동기', 마지막 영화는 김동하 감독의 '우린 같이 노는 사이' 등이다.
안수경 과장은 "여섯감독의 영화를 통해 여섯감독의 일상과 시선을 느껴보길 바라고 내년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제 영상은 21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유튜브 '시시콜콜 TV'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당진시 정미면에 있는 위치하고 있다. 지역 사회 내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를 가진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제공하는 사례 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밑반찬 지원 서비스, 무료 세탁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무료 이·미용 서비스, 등 일상생활 지원 사업과 경제적 지원을 위한 결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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