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2025년 2분기 시청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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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2025년 2분기 시청자위원회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벽’ 한국 PD연합회로부터 ‘이달의 PD상’과 방송통신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아빠의 타임캡슐 육아일기’. 한국 PD연합회로부터 ‘이달의 PD상’ 수상

  • 승인 2025-06-29 01:53
  • 수정 2025-06-29 20:0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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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2025년 2분기 시청자위원회가 6월26일 오전 11시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회의실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윤태 유성한가족병원 행정실장, 이용일 TBN 대전교통방송 방송지원국장, 신신자 장충동 왕족발 회장, 정교순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변호사,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오종민 한성저축은행 대표이사, 한평용 TBN 대전교통방송 시청자위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정길동 TBN 대전교통방송 방송기술국장, 곽영지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최유길 대전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곽영지) 2025년 2분기 시청자위원회(위원장 한평용)가 6월26일 오전 11시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청자위원회에는 곽영지 본부장, 한평용 위원장, 정교순 위원(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변호사), 김윤태 위원(유성한가족병원/유성워크런병원 행정실장), 신신자 위원(장충동왕족발 회장), 백춘희 위원(대전문화재단 대표), 한성일 위원(중도일보 국장.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오종민 위원(한성저축은행 대표이사.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과 최유길 대전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과 정길동 대전교통방송 방송기술국장, 이용일 대전교통방송 방송지원국장, 시청자위원회 담당 이혜미 PD 등이 참석했다.

곽영지 본부장은 “시청자위원님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대전교통방송은 종합 재난 방송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지역 맞춤형 특집코너 제작으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리포터가 시각 장애인들을 동행 취재하면서 도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인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벽’은 한국 PD연합회로부터 ‘이달의 PD상’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아빠가 10년 후 아이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아버지가 직접 낭독하는 편지글 형식으로, 성 평등 문화 확산과 저 출생 극복을 위한 기획방송인 ‘아빠의 타임캡슐 육아일기’는 한국 PD연합회로부터 ‘이달의 PD상’을 받았다”며 “최유길 대전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이 부임한 이후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곽 본부장은 이어 “오는 8월7일에는 도로교통공단 TBN 충남교통방송이 개국을 앞두고 있다”며 “제가 충남교통방송 본부장도 겸직이라서 매우 바쁘고 분주한데 시청자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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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곽영지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정교순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 변호사, 김윤태 유성한가족병원/유성워크론병원 행정실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신신자 장충동 왕족발 회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오종민 한성저축은행 대표이사(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 한평용 TBN 대전교통방송 시청자위원장.
한평용 시청자위원장은 “영예로운 3관왕 수상을 축하드리고, 시민과 가까이 하는 대전교통방송이 더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시청자위원들이 다같이 힘을 보태 좋은 의견들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길 편성제작국장은 “재난에 대처하는 로드맵인 ‘재·대·로’ 프로젝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연/사회재난 분야별 전문가 출연진과 내용을 사전에 구성해 예측 가능한 재난 로드맵에 따라 선제적 재난 예방 방송을 실시해왔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이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광복 8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백범 그날을 말하다’를 추진하고 있다”며 “백범 선생의 목소리를 AI로 목소리 복원한 내레이션과 연기자들의 재연 드라마 타이즈를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 중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인 도쿄 의거와 홍커우공원 의거를 조명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생전 김구 선생의 육성을 보이스클론(목소리 복제)으로 재현함으로써 딥페이크의 선순환을 주도하는 공영방송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새 정부의 주요 과제인 AI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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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전 권역의 방송, 지부, 시험장의 협업의 일환으로 목소리 복제(Voice Cloning) 작업을 활용해 방송의 용이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부와 시험장의 주업무, 홍보사항, 활동 내역 등을 청취자에게 널리 전파함으로써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교통안전의 모든 것! 여기는 한국도로교통공단입니다’ 코너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 ‘달리는 라디오’에서 교통과 공단과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구성하고 대전·세종·충남지부와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을 대표할만한 목소리를 복제한 후 이를 화자로 활용하게 된다”며 “지부와 시험장에서 격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청자위원들은 대전교통방송의 3관왕 수상과 충남방송국 개국을 축하하며 대전교통방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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