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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이 이용자 편의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https://www.komsa.or.kr)를 전면 개편했다.
최신 웹 기술을 적용해 여객선 이용자, 해양수산업 종사자 등이 해양교통안전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정보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의 '선박 검사·정보 조회' 외에도, ▲실시간 여객선 운항 정보 ▲해양교통 관련 빅데이터 정보 ▲여객선안전운항관리 관련 법령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상 홈페이지 방문자의 관심도가 높은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KOMSA 일자리센터 메뉴도 신설했다. 홈페이지 방문자의 이용 통계를 반영한 '자주 찾는 메뉴' 신설과 검색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공단 사업과 연계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 무상안전점검서비스 ▲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손쉽게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선박 및 해양안전 연구의 민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리빙랩 메뉴도 신설됐다. 선박관련 전문가, 조선소, 설계업체, 선박 운용자, 선박 이용객 등 관련 연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상시로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하는 등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홈페이지의 이미지 정보에는 대체 텍스트가, 동영상에는 설명자막이 제공된다. 글자 배율의 자유로운 조정은 물론, 키보드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한국교통안전공단(구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선박안전법에 제 45조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선박 설립 목적이 있다.
주요 업무로써 선박검사 등 정부업으로 하여금 해상에서 항해와 관련하여 필요한 시설을 하게 함으로써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무대행과 선박의 안전확보 및 성능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업 그리고 선박의 건조감리 등 기술수탁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집행하는 선박검사는 정부가 선박안전법에 의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측면에서 강제화된 검사업무를 대행하는 사항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발전과정을 보면, 어선법 제정을 통해 1979년 1월 한국어선협회를 발족하여 어선의 검사 등에 관한 정부업무를 대행하였다. 1998년 7월 선박안전법 개정을 통해 한국선박안전기술원을 설립하였으며, 1999년 10월 선박검사기술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 후 2007년 4월 선박안전법 개정을 통해 선박안전기술공단을 설립한 이후 지난 2019년 7월 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출범함에 따라, 기존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 · 개편되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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