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물양장 사고막자”…보령시, 안전사고 예방위해 차량 출입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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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물양장 사고막자”…보령시, 안전사고 예방위해 차량 출입제한

3월 2일까지 차량출입 통제장치 설치 운영

  • 승인 2021-02-24 10:44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물양장 출입통제장치 설치 위치도
물양장 출입통제장치 설치 위치도
보령시는 대천항을 찾는 관광객 및 일반인의 차량에 대해 오는 3월 2일까지 물양장 출입을 제한한다.

대천항은 항만법 제3조에 따라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은 항만 내 소형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해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쌓아놓은 물양장 시설 안쪽으로 조업중 어업인과 관광객, 일반인 등의 무단주차로 인해 몸살을 앓아 왔다.

특히 최근에는 낚시객의 무단주차로 인한 크레인 전복으로 작업 중인 어업인들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양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광객과 일반인의 차량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지난해 유람선터미널과 보령수협 위판장 입구에 차량출입 통제장치 2개소를 설치하고 연중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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