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 성료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 성료

  • 승인 2021-02-27 19:43
  • 수정 2021-07-22 15: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10216_155003894_03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 진행 사진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서산시 관내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특강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강좌에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3주간에 걸쳐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과학교실, 플라워교실, 비누교실 3개 강좌를 개설하여 제공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해 지루했는데 이번 비대면 수업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교육과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코로나에 대한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수 관장은"작년에 이어 코로나로 인해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만드는 행복한 문화공간'이다. 지난 2006년 개관해 ‘청소년이 만드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쉼과 휴식이 있는 청소년 전용 열린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인인 시설로서 첫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의견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하며 둘째, 늘 친절하고 미소가 가득 찬 모습으로 맞이해 활기 넘치는 기관 운영에 앞장, 셋째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2. '행정수도 개헌' 이재명 정부 제1국정과제에 포함
  3. "국내 최초·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만든다"… 충남도, 당진시 발전 약속
  4. 이 대통령, 세종시 '복숭아 농가' 방문...청년 농업 미래 조망
  5.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기록누락 등 부실도
  1. "착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는데"…고 이재석 경사 대전대 동문·교수 추모 행렬
  2. 고교학점제 취지 역행…충청권 고교 사교육업체 상담 받기 위해 고액 지불
  3.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 대전캠퍼스서 ‘청춘 특강’… 학생 요청으로 성사
  4.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5.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치매안심센터 찾아 봉사활동

헤드라인 뉴스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속보>교정시설에서 수용자의 폭력이나 자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금속보호대가 대전교도소에서 1년간 122차례 사용되고 한 번 사용되면 평균 3시간 50분간 수용자에게 착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금속보호대를 이용해 6시간 이상 수용자를 결박한 사례도 16차례 있었는데 사후 전자기록을 남겨놓지 않거나 부실작성 등 보호장비 사용에 대한 문제가 추가로 확인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대전교도소장에게 발송한 직권조사 결정서를 분석한 결과 폭력이나 자해 위험 수용자를 관리할 목적의 여러 보호대 중 결박 강도에 따라 통증이 뒤따르는..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RISE 재구조화, AI 인공지능 활용 등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문별 대가로 선정된 교수에 대한 정년 제한을 풀고, 최고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교육부는 6대 국정과제를 위한 25개 실천과제(공동주관 1개 국정과제, 3개 실천과제 포함)를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실현해 거점국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에 나선다. 학생 1인당 교육비를..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이재명 새 정부가 오는 12월 30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청사 개청식을 예고하면서,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를 위한 동반 플랜 마련을 요구받고 있다. 수년 간 인구 정체와 지역 경제 침체의 늪에 빠진 세종시에 전환점을 가져오고, 정부부처 업무 효율화와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후속 대책이 중요해졌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산술적 대응은 당장 성평등가족부(280여 명)와 법무부(787명)의 세종시 이전으로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 셈법으로 빠져 나가는 공직자를 비슷한 규모로 채워주는 방법이다. 지난 2월 민주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