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교육도시의 이름값 제대로 추진하겠다"

  • 전국
  • 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 "교육도시의 이름값 제대로 추진하겠다"

교육지원 중장기 계획에 맞춰 경쟁력 제고 독려

  • 승인 2021-03-02 11:46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동정사진
김정섭 공주시장<사진>이 '교육의 도시, 공주'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김 시장은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3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공주는 오랫동안 교육의 도시로 전국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잘 지키고 더욱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공주대, 공주교대, 한국영상대 등 지역 대학과의 호혜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 학생들이 하나의 당당한 시민 주체로서 의사를 표출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역할과 권한 강화 및 청소년의회를 구성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독려할 것을 강조했다.

역사·문화·교육의 도시 공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지난해 수립한 '2030 공주시 교육지원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계획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의 내실화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청소년수련관과 진로체험센터, 원도심 청년공간 조성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공주시의 자랑 중 하나가 바로 교육도시이다.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야만 진정한 명품교육도시가 되는 것"이라며,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4.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5.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1.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2.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3.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4. 아산시, 공설 장사시설 대폭 확충
  5. "빠듯하고 위태롭다" 행정수도법 또 논의 무산…표류 우려 가중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