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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수요가 높은 중국과 일본, 신북방(러시아, 카자흐스탄), 신남방(말레이시아, 인도) 국가가 대상이다. '기술수출 성공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콘퍼런스도 열린다.
국가별로는 최대 10개사까지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동시에 2개국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기술컨설턴트를 통한 기술 진단 후, 매칭성사 가능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기업은 상담회 참가 후 계약서 법률 검토, 후속 상담에 필요한 통번역 등을 연내 2회(회당 300만 원 한도) 맞춤형으로 후속 지원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신청은 해외기술교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현선 본부장은 "해외거점을 적극 활용하고 현지 정부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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