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동혁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본부장

  • 사람들
  • 뉴스

[인터뷰]김동혁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본부장

대전세종충남 꿈꾸는 아이들 사업단에서 파트너십 기관들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들 돕기 나서다

  • 승인 2021-03-03 17:48
  • 수정 2021-05-04 01:2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김동혁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꿈꾸는 아이들사업단은 권역 내 취약 계층 아동들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김동혁 신임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대전세종충남 꿈꾸는 아이들사업단 단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월드비전 전주본부에서 팀장으로 일하다가 대전세종충남본부장으로 영전해서 부임한 김동혁 본부장은 최근 대전세종충남 파트너십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다.

김동혁 신임 본부장은 “대전충남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중 아산서부, 한밭, 둔산, 용문, 대동, 용운, 성락, 보문, 관저, 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위기가정 아동들의 꿈과 영양을 지원하고 교육비를 지원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사업단에서는 아동 옹호 기반, 지역사회 파트너십 기반, 후원자 참여 기반을 바탕으로 아동 목소리에 기반한 사업, 아동이 주도적으로 꿈을 찾아가는 과정, 아동 성장단계에 따른 경험과 기회의 지속적인 지원, 아동 지지체계로서의 가정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 다양한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 아동이 꿈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사업 기반 옹호 활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혁1
김 신임 본부장은 월드비전에 대해 “월드비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속가능한 변화를 모든 파트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NGO”라고 소개했다.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유연한 사고를 지닌 김 본부장은 “대전에 대해 강한 호감을 느낀다”며 “3월에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여러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꿈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결식아동지원사업, 아동권리사업과 청소년봉사사업 등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특히 “우리 아이들이 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한다”며 “우리의 비전은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고, 우리의 기도는 모든 사람들이 이 비전을 실현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9년 5대째 기독교집안에서 태어난 김동혁 신임 본부장은 한일장신대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했고, 3년간 건설회사에 몸을 담았다가 퇴사한 후 1999년 월드비전에 입사해 전 세계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일해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4.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5.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3.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4.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5.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