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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강원도 |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지원조직을 물리적으로 집적화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는 전국에서 6번째로 선정되었다.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280억 원 투입. 사회적 경제의 태동지로 사회적 경제 인프라가 집약된 원주시에 혁신타운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구)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10여 년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곳으로, 혁신타운이 조성되면 원주시 우산동 일대 뉴딜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구도심 지역인 해당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 경제 혁신 거점을 통한 사회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성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고도화, 규모화, 전문화를 목표로 통합지원, 교육/창업 보육, 집적화 및 네트워킹, 지역산업 및 사회현안 해결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G-Care(강원형 통합돌봄) 서비스, 강원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 강원 SMART 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사회적 금융 생태계 구축 등의 특화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도 김태훈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 사회적 경제는 그간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으나 질적 성장에는 한계가 있었다. 도내 사회적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원주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역의 사회적 경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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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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