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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상품성 높은 맥문동을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괴근 비대가 충분히 형성되는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에 수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도농기원에 따르면 최근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는 맥문동은 전국 주산지로 꼽히는 청양·부여군을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이와 같이 수확과 정식작업이 같은 시기에 이뤄져 제때 심지 못해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이 된다는 게 정설이다.
정식 후에는 1차로 영양뿌리가 형성된 후 짧고 굵은 괴근이 형성되기 시작해 월동 후 3∼4월에 괴근 비대가 가장 왕성하게 된다.
수확시기가 늦으면 새로운 뿌리가 발생하고 차츰 괴근의 양분 이 소모되어 상품의 질이 떨어지고 수량도 감소하게 된다.
정식은 발육이 좋고 괴근 뿌리가 튼튼한 묘를 선택해 포기당 4∼6본 정도로 수확 후 10일 이내에 심는 것이 새 뿌리 발생과 분얼 수 확보에 유리하다는 것이 도농기원의 설명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상품성 좋은 맥문동 수확은 농가소득과 직결된다"며 "고품질 맥문동 안정생산 기술개발 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맥문동 정식시기에 해마다 가뭄이 심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스프링클러 등으로 적당한 수분 공급으로 뿌리 활착과 생육을 촉진 시켜줘야 한다.
한편, 충남도청 산하기관인 충남도농기원은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행복한 충남농업 구현을 목표로 농업기술 개발자와 수요자,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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