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창립 45주년… 올해의 연구자상 박전규 박사 영예

  • 경제/과학
  • 대덕특구

ETRI 창립 45주년… 올해의 연구자상 박전규 박사 영예

음성인식·대화처리 기술 기반 외국어 학습 AI 보급 기여
김명준 원장 "국가 지능화 선도기관 역할 동참해 달라"

  • 승인 2021-04-05 17:43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1
5일 ETRI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김명준(왼쪽) 원장과 박전규 복합지능연구실장이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올해의 연구자상 수상자로 박전규 인공지능연구소 복합지능연구실장이 선정됐다.

ETRI는 5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열고 올해의 연구자상 등 시상을 진행했다.



박전규 복합지능연구실장은 비대면 교육용 인공지능 외국어 학습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실장은 EBS 'AI펭톡'과 세종학당재단 'AI 세종학당 선생님'에 음성인식·대화처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공교육 비대면 영어·한국어 말하기 학습 사업화 기반을 조성했으며 관련 기술 10여 건을 이전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과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도 진행됐다. NST 이사장상은 ▲인공지능연구소 권영수 본부장 ▲통신미디어연구소 정태식 실장 ▲기획본부 이승환 실장에게 돌아갔다.

특별공로상은 우리나라 최초 미니컴퓨터인 세종 1호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 TV 리모컨·전자계산기 등을 발명한 과학기술유공자 故 안병성 박사에게 수여됐다.

이외에도 ETRI와 함께 5G 커버리지 확장과 실내 전파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누적 매출 203억 원을 넘어서는 등 우수 상용화 사례를 남긴 ㈜에프알텍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명준 ETRI 원장은 "연구원이 '수월금석'(壽越金石)의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해주신 모든 동료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 지능화·세계 지능화를 열어가는 선도 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수상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2. 'CTX 세종 노선' 촉각...2~3개 정류장 확보 쟁탈전
  3. 총경 승진도 저조한데 경정 이하 승진도 적어… 충남경찰 사기저하·인력난 심각
  4.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통과 시 매년 9조 6274억원 더… 충남도, 특별법 원안 반영 TF 회의
  5. 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주도 '성장엔진' 기대"
  1. "대전·충남 통합 때 권역별 인사교류" 장동혁 발언에… 교육계 "통합 취지 무색" 반발 여전
  2. 민주당 충남도당 "행정통합, 반드시 성공할 국가적 과제"
  3.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 개소... 관광 핵심 거점 기대
  4. 세종시 보건복지국, 6개 복지 기관과 업무 협업 강화
  5. 대전시, 16일 6시부터 초미세먼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작년 1월 3일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를 유죄로..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광역급행철도(CTX)의 완공 로드맵이 2026년 조금 더 가시권에 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 평가 항목의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면서다. 지난해 11월 CTX 민자적격성 검토 통과에 따른 후속 절차 성격이다. 다음 스텝은 오는 2~3월경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 제출과 공람 및 주민의견 수렴으로 이어진다. 최초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DL(대림)이엔씨 외 제3자 사업자 공모 절차는 올 하반기를 가리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면,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