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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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펼쳐

당진바로알리기, 당진형 뉴딜정책 등 시정주요시책 정례브리핑 서면 개최

  • 승인 2021-04-13 07:19
  • 수정 2021-05-20 06:5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청12

당진시는 13일 올해 첫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분위기를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브리핑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 화요일에 정례브리핑을 실시해 시정 주요시책을 적기에 홍보하고 언론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신뢰도를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례브리핑은 국, 담당관, 직속·사업소장이 직접 주도해 주요 현안과 시책, 지역이슈 등 시민 관심사항에 대해 대면·서면·비대면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대규모 공사 현장, 주요 민원발생지, 문화관광지 등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시 현장 브리핑도 병행한다.

첫 정례브리핑으로 진행한 홍보소통담당관에서는 올해 시정 정례브리핑 운영계획, 우리 '당진' 바로 알리기 추진, 소통 캐릭터 디자인 활용 및 홍보내용을 다뤘으며 기획예산담당관은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 구축, 시민체감확산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기반 조성 등 7개 주요 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홍보소통담당관 주요 시책인 '우리 '당진' 바로 알리기'는 온·오프라인의 오류정보와 언론·방송의 거짓보도, SNS 상의 가짜뉴스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혼란을 방지함으로써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만들어졌다.

오류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시민 신고접수 창구로 카카오톡채널 '당진바로알리기'를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며 거짓·왜곡보도에 대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사실관계 정정요청과 함께 시 홈페이지에 '팩트체크' 코너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캐릭터를 개발해 주요시책, 행사 등 홍보용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이모티콘 개발과 함께 활용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며 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올해 당진형 뉴딜정책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K-뉴딜) 및 지역균형 뉴딜에 적극 대응추진하고 당진 대전환 7대 뉴딜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추진해 실효성 확보와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분야별 사업 추진으로 지역균형 뉴딜 공모에 적극 대응해 선정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점 추진하고 당진 대전환 7대 뉴딜과제인 RE100산업단지 조성, 기후대응연구특구 조성, 도비도관광단지 조성,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수소경제선도도시 조성,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친환경녹색 교통정책 추진을 충청남도 지역균형 대표 뉴딜과제 및 정부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등과 연계 가능한 뉴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당진형 뉴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협조를 위한 민·관거버넌스와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사업 발굴 등 당진형 뉴딜 실무를 전담할 추진단을 이번달 중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시키는 노력을 시작으로 시민체감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기반 조성, 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현황, 에코바이크 챌린지 등을 소개했다.

시는 경제성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지속되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를 담아 UN SDGs와 직접 연계한 지방정부 최초의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2017년 수립하고 민선7기 출범 당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시정 최상위 기조로 설정했다.

2019년 지속가능발전 전담부서인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을 신설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프로젝트 및 시민 지속가능발전소·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에코바이크 챌린지 등 시민 주도형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시민 참여 시스템을 강화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데이터 수집·저장·분석 등 일원화된 공동 활용시스템을 마련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시정 정례브리핑은 오는 27일 문화관광과, 평생학습과, 여성가족과 등이 속해 있는 문화복지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조선시대의 당진현과 면천군이 1914년 통합된 곳이다. 대체로 당진읍과 그 서북부지역은 옛 당진현 영역에, 당진읍 동쪽 지역은 옛 면천군에 해당한다.

 

옛 당진현은 삼국시대 백제의 벌수지현이었다. 백제 멸망 후 당나라가 이곳에 우래현을 설치하고 지심주의 영현으로 삼았다. 757년에 당진현으로 이름을 고치고 혜성군의 영현이 되었다. 1413년 당진현으로 고쳐 조선시대 동안 유지됐다.

 

1896년 지방제도 개정으로 충청남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에 의하여 당진군 10개면이 3개면으로 폐합되고, 면천군이 폐지되면서 면천군 관할 22개면이 7개면으로 조정되어 당진군의 일부가 되었다. 1917년 마암면이 면천면으로, 1928년 이배면이 당진면으로, 1942년 범천면이 우강면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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