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웅희, 내가 원조 대전의 아들 황인범은□□□이죠

  • 스포츠
  • 대전시티즌

[영상]이웅희, 내가 원조 대전의 아들 황인범은□□□이죠

  • 승인 2021-06-18 12:01
  • 수정 2021-06-26 18: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목표는 승격! 축구특별시 부활을 위해 하나 된 대전하나시티즌

축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전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 그리고 그들의 축구이야기! 중도일보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특별한 스토리를 알려드립니다. 그라운드에선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이야기 인터뷰를 원하시거나 꼭 알고 싶은 선수들의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대전 선수들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선수들의 보금자리 덕암동 축구센터(대전하나시티즌 클럽하우스)에서 전하는 첫 번째 스토리의 주인공은 대전의 아들 이웅희 선수입니다. 

이웅희 선수는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했고 유성생명과학고와 배재대를 거쳐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한 대전이 키운 선수입니다. 그래서 이웅희 선수의 이름 앞에는 늘 ‘대전의 아들’이 따라 다니는데요 바로 얼마 전까지 ‘대전의 아들’로 불렸던 황인범 선수에 대해선 자신이 먼저 ‘대전의 아들’로 불렸다며 강력히(?)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웅희 선수는 얼마 전 타개한 유상철 감독이 발굴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유상철 감독 재임시 신인이었던 이웅희 선수는 유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입단 첫 해 주전으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원조 대전의 아들 이웅희 그가 전하는 축구이야기

-5시즌 만에 골을 기록했다. 부천전 골 상황을 회상한다면?

얼마 만에 넣은 그런 것보다 오랜만에 팬분들 앞에서 멋진 골을 선물해드릴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   

-5시즌만의 골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경기장 안에서는 나보다 팀원들이 더 기뻐해준 것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너무 좋아해주셨다 !

-최근 경기서 출전 횟수도 많아지고 안정감을 찾는 것 같은데?

프로생활을 하다보면 내 의지와 노력과는 상관없이 안 좋은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것 또한 선수생활의 일부라 생각하고 몸을 끌어 올리는데 집중했다.
현재 경기를 꾸준히 나가고 있다. 나의 펴포먼스 또한 중요하지만 내 주위 수비라인이나 영재 나아가 다른 어린 선수들이 조금 더 부담감을 덜고 그들이 잘할 수 있게끔 매 경기 조언하고 멘탈적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나로 인해서 안정감을 찾았단 소리가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선수들 동생들에게 잘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홍위표-임용혁 학창시절 은사들 축하는 없었나?

은사님들의 축하는 따로 없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통쾌하고 잘 이겨냈다고 흐뭇해하실 것 같다!

-황인범이 떠나고 ‘대전의 아들’ 독점? 했다. 대전의 아들 애칭에 대해.. 

인범이가 떠나고 대전의 아들이 된 것은 아니다.
내가 떠나고 인범이가 대전의 아들이 된게 더 맞는 말이다 ~
사실 이 애칭은 팬분들께서 아무나에게 지어주는 애칭은 아니다. 뜻 깊게 생각하고 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 

-대전 복귀후 최고참으로 1년을 보냈다. 소회를 밝힌다면?

대전에 돌아온지 일 년이 지났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누구보다 그런 일들을 할 것이고 건강하고 팬들과 스토리가 있는 그런 먼진 팀을 만드는데 일조 하고 싶다 ~ 

-지난해 황선홍 감독님이 갑자기 떠나셨다! 갑작스런 은사의 퇴장 
 선수 본인도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안다..

사실 시즌 중에 수장이 바뀐다는건 정말 힘들고 어수선한 일이다. 안 그래도 어린 선수들과 경험이 부족한 동생들이 많은데 그들을 잘 추스르려 애썼고 빨리 분위기를 잡으려고 했다. 나로서는 많이 힘든 시간들이었던 기억이다…

-이민성 감독은 어떤 지도자인가?

이민성 감독님은 이곳에서 처음 뵌 분이다. 
선임 되시고 여러 차례 미팅 과정에서 축구를 생각하는거나 중요시 하는 멘탈적인 부분, 여러 가지가 나와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 했었다 …아직 시간이 얼나 지나지 않아서 감독님께서 나를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축구로 소통하고 축구에 대한 마인드만큼은 정말 닮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말씀을 하지 않으셔도 어떠한 생각이신지 느껴진다.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가까운 선배같이 다가오신다.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더 멋지고 훌륭한 지도자가 되심에 믿어 의심치 않다 ~ 

-전지훈련 기간 중 지옥의 체력훈련 고령자(?)에게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다. 

전지훈련이라는건 늘 힘들었다. 
하지만 유독 힘들고 훈련 강도가 많고 쎘던건 사실이다.
팀 동료들과 의지하고 하면서 잘 견뎌낸 것 같다!

-김세윤, 박예찬, 김지훈, 김성수 등 대전 출신 동생들 잘 챙기는 편인가?

그 선수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린선수들과도 잘 지내고 말도 많이 하는 편이다. 
이런 질문은 나보다 그들에게 물어보는 게 더 정확한 대답을 하지 않을까…싶다.

-외출-휴가때 대전시내 어디서 보내나?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서울엔 자주는 못 갔다~ 
휴식시간엔 주로 유성 근처에 커피숍을 가거나 동료들과 식사하고 주로 휴식에 중점을 뒀다. 

-대전의 아들이 추천하는 대전 맛집이 있다면?
식당 추천이야 할곳은 많치만 

가끔 혼밥하기 좋은. 조용하고 아담한 파스타 집이 있다 건면파스타라서 소화도 잘되고 가끔 식사하러 간다~ 죽동에 “일상”

-고 유상철 감독 재임시 신인 선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떤 추억이 있었나?

사실 몇 일전 장례식에 다녀왔다.
추억도 추억이지만 정말 나에게는 감사한 분이고 특별한 분이시다 개인 인스타에 글도 올렸듯이 가슴속에 많은 추억 많은 감사함이 있다.

-유상철 감독님께 못 다한 이야기가 있다면?

특별히 못 다한 이야기는 없다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락을 드렸고 늘 감사함을 표했다. 
가시는 순간마저도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 

-올해 목표와 팬들에게 인사말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여전히 목표는 승격이다. 
그리고 팬분들께는 너무나도 할 말도 많고 늘 감사하다. 
우리같이 좋은 스토리를 만들고 정말 튼튼하고 건강한 팀을 만들어 가자고 말하고 싶다 ~ 
여러분들이 이 팀의 진짜 주인이고 뿌리라고 전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 뿌리를 잘 지켜 달라고 말해주고 싶다~
Clip0002
대전하나시티즌 이웅희(동영상 화면 캡처)

중도일보 디지털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내포혁신도시, 행정통합 이후 발전 중단 우려감 커져
  2. 출연연 처우 개선 요구에 "돈 벌려면 창업하라" 과기연구노조 "연구자 자긍심 짓밟는 행위"
  3. 교육부 '라이즈' 사업 개편 윤곽 나왔다
  4. 충남신보, 출범 때부터 남녀 인사차별 '방치' 지적… 내부 감사기능 있으나 마나
  5. 대전·충남 한파주의보에 쌓인눈 빙판길 '주의를'
  1. [독자칼럼]제 친구를 고발합니다-베프의 유쾌한 변심-
  2. [독자칼럼]노조 조끼 착용은 차별의 합리적 이유가 될 수 없다
  3. 대전경찰 현장수사 인력 늘린다… 정보과도 부활
  4.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지원...미래 농업의 길 연다
  5. 표준연 '호라이즌 EU' 연구비 직접 받는다…과제 4건 선정

헤드라인 뉴스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는 21일 재계약 대상자 62명에 대한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자는 노시환으로, 지난해 3억 3000만 원에서 6억 7000만 원 인상된 10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팀 내 최고 인상률(약 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김서현으로 지난해 5600만 원에서 200% 인상된 1억 6800만 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문현빈이 지난해 8800만 원에서 161.36% 오른 2억 3000만 원에 계약하며 노시환에 이어 야수 최고 인상률 2위를 기록했다. 문동주 역시 지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이 지난해 5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2배 이상 급증하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는 50만 7431건으로 2024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민간 중개거래 실적은 32만 7974건으로 1년 전(7만 3622건)보다 약 4.5배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동산 거래에서 전자계약 체결 비율을 뜻하는 활용률 또한 처음으로 1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

  •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