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제도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성실히 이행,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시는 지난해 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실직자 단기일자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 추진했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등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 해외 유턴기업 유치를 위한 천안형 리쇼어링 전략과 미래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근로사업장 운영, 청년 정주 여건 강화, 취·창업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전국 최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감정노동자 및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