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6쪽마늘·팔봉산감자, 집중 판매, 큰 성과 거둬!

  • 전국
  • 서산시

서산6쪽마늘·팔봉산감자, 집중 판매, 큰 성과 거둬!

대도시 농협유통센터 특판전 개최등으로 3억원 판매
라이브커머스 통한 홍보 및 판매 1억 2천만 원 판매
TV 영상 및 자막광고 활용으로 실 구매층 공략 성공

  • 승인 2021-07-19 12:22
  • 신문게재 2021-07-20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6월 30일 농협유통센터 양재점 내부행사장 방문, 단체사진
농협유통센터 양재점 내부행사장 방문 판매 행사 단체 사진
2.6월 30일 농협유통센터 양재점 외부행사장 방문, 단체사진
농협유통센터 양재점 외부행사장 방문 판매 행사 단체 사진
2.서산6쪽마늘
서산6쪽마늘 사진
2.팔봉산감자
서산 팔봉산 감자 사진


서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서산 6쪽마늘 및 팔봉산 감자 등 농산물 축제 등을 취소하고, 새롭게 추진한 지역농산물 집중판매 행사가 구매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협유통센터 양재점과 대전점에서 6쪽 마늘과 감자, 양파 등 특판전을 진행해 2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또 같은 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통한 6쪽마늘 특판전에서 1억 원 상당을 판매하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비대면 행사로 팔봉산 감자와 6쪽 마늘을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의 인기를 얻으며 총 1억 2천만 원을 판매하는 등 서산지역농산물 유통을 위한 집중판매 행사에서 총 4억 2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인해 각종 농산물 관련 대면 행사 및 축제가 연이어 취소 되면서 구매창구가 없어진 시민들과 일반 구매자들에게 TV 영상 및 자막광고를 진행해 구매층을 공략 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서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서산시 우수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2.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3.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4.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5.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1. 심사평가원, 폐자원의 회수-재활용 실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2. "천안·아산 K-POP 돔구장 건립 속도 낸다"… 충남도, 전문가 자문 회의 개최
  3. 충남도, 도정 빛낸 우수시책 12건 선정
  4. [장상현의 재미있는 고사성어] 제224강 위기득관(爲氣得官)
  5.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파업 장기화, 교사-전담사 갈등 골 깊어져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 중 충청 출신이 거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당 사무총장인 3선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으로 그가 원내사령탑에 오르면 여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투톱이 모두 충청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다음 달 11일 실시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보선을 1월 11일 실시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날짜와 맞추기로..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