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미래, 대학에 달렸다]우송대 'AI·빅데이터학과' 인재양성해 글로벌 엘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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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 대학에 달렸다]우송대 'AI·빅데이터학과' 인재양성해 글로벌 엘리트로

■주목할만한 학과

  • 승인 2021-07-27 10:14
  • 신문게재 2021-07-28 9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엔디컷빌딩(엔디컷국제대학)_외경1
엔디컷빌딩(엔디컷국제대학) 전경.
엔디컷 국제대학(Endicott College of International Studies)의 우송대 AI·빅데이터학과가 SW(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엘리트로 양성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엔디컷국제대학은 다국적 원어민 교수로 이루어진 글로벌 교육환경, 해외 유명 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해외인턴십, 전공자기주도설계, R-IEP(영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차원이 다른 글로벌 교육을 제공해 왔다.

그 중에서도 AI·빅데이터학과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과로 정보기술 분야의 기초 이론을 가르칠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AI·빅데이터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SW기술 전문가와 빅테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이 운영되며 빅테이터 수집·관리·분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SW프로그래밍 등을 주로 교육한다.

AI·빅데이터학과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은 인공지능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빅데이터 분석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정보보안(사이버보안)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신입생에게는 영어 멘토링·튜터링 및 R-IEP프로그램을 통해 집중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 특히 1학년 여름학기까지 총 20주간 국제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영어를 체득할 수 있게 한다. 본 과의 졸업생들은 향후 국내외 IT전문기업 및 금융기업, 마케팅 전문기업,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SW벤처기업 등 4차 산업의 주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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