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Y-zone 프로젝트: 3대 하천 재발견] 갑천일대 안내판 훼손 심각… 사후관리 안하나

[대전 Y-zone 프로젝트: 3대 하천 재발견] 갑천일대 안내판 훼손 심각… 사후관리 안하나

  • 승인 2021-09-11 06:59
  • 수정 2021-09-11 14:56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컷-3대하천

 

 

 

 

갑천에는 아름다운 것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비양심이 버린 쓰레기, 정화되지 못해 물 썩은 냄새가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갑천의 핵심 구간이라 불리는 곳에서도 세밀하지 못한 행정의 아쉬움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어은교에서 전민교까지 구간에는 특히 훼손된 안내판이 많았다. 빛바랬고, 균열이 생긴 안내판은 본래 어떤 내용이 있었는가 알 수 없을 정도였다. ‘어은생명터’ 생태해설 안내판은 훼손 여부가 심각했다. 언제 설치했는지 모르지만 사후관리가 전무 했다는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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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대교 인근에서는 수영금지를 안내판도 빛바랜 지 오래였다. 어은생명터 생태해설보다는 그나마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으나, 관리 부실은 마찬가지였다. 원래는 칼라 안내판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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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쪽에는 금강 11공구, 갑천1지구 종합안내판도 오랜 세월 속에서 갈라지고 깨진 흔적이 한눈에 보인다. 또 거대한 안내판에 비해 내용물은 부실하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갑천=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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