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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지난 7일 연구원 개원 27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말하고 있다. 한의학연 제공 |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지난 7일 개원 27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의학연은 이날 원내 제마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연구 방향을 내부 구성원과 공유했다.
이진용 원장은 "지난 9월 대덕특구·과기정통부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여전히 한의학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 우려가 자칫 우리가 그동안 애쓰며 쌓아 올린 성과를 빛바랜 모습으로 바꾸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려를 기대로 바꿀 힘이 있다"며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한의학의 표준화와 과학화를 진행하며 그 저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그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디지털 한의학 ▲과학화 난제 해결 ▲치매·난임·아토피 등 사회적 관심 질환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 제시 ▲한의 정보·한약 자원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손을 잡고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함께한다면 2050년 노벨상 수상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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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우수직원상은 연구전략부 김태수 팀장이 수여했으며 한의학연 원장 우수직원상은 한의과학연구부 채목단 기술연구원·한의약융합연구부 유수성 선임연구원·한의기술응용센터 고영훈 책임연구원·디지털임상연구부 구본초 기술연구원·한의약데이터부 이영섭 선임연구원·한약자원연구센터 최고야 책임연구원·정책부 고예지 행정원·기획부 박철 팀장·행정부 최은지 행정원·글로벌협력센터 송은혜 책임행정원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 TFT상은 한의약융합연구부 김노수 책임연구원이 받았으며 우수박사후연구원상은 한의약융합연구부 장선아 박사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현장 참석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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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