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상생박람회·홈쇼핑 등 고추 판로 개척에 나서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지역상생박람회·홈쇼핑 등 고추 판로 개척에 나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 ·서울시 주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전' 참여
오는 30일까지 안면도 태양초 건고추 및 태양초 고춧가루 판매

  • 승인 2021-11-09 16:36
  • 신문게재 2021-11-10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고추 온라인 판매전 참가 2
태안군이 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고추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생박람회 온라인판매전과 TV 홈쇼핑 등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안면도에서 재배되는 고추 모습.


태안군이 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고추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생박람회 온라인판매전과 TV 홈쇼핑 등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및 서울시가 주최하는 지역상생박람회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판매전’에 참여해 태양초 고추 및 고춧가루를 판매에 나섰다.

지역상생박람회는 도농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직거래장터로, 올해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판매전 형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소속 24개 지자체에서 총 39개 업체가 참여했다. 태안군은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의 비대면 판로 개척을 위해 안면도농협에서 생산하는 안면도 태양초 건고추와 태양초 고춧가루 2개 제품을 판매한다.

안면도 태양초 고추는 타 지역 고추보다 붉고 선명한 빛깔을 내며 과육이 두껍고 당도가 높아 깊은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또 고춧가루의 경우 세척 및 선별과정을 거쳐 태양만으로 건조한 청결 고추를 가공원료로 사용해 HACCP 인증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된 상품이다.

태안산 고추 구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2021 지역상생박람회를 검색하면 스마트 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으며 태양초 건고추의 경우 3kg당 7만 7천 원에, 태양초 고춧가루는 1kg당 3만 6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군은 고추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공영홈쇼핑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지난달 전국 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 협의회 회장인 가세로 군수가 전국 14개 지자체장의 서명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고추 정부 수매’를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판매전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태안군이 자랑하는 태양초 건고추와 태양초 고춧가루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 천안시 인구 71만명 돌파
  3. 기나긴 공방 끝, 지천댐 건설 동력 확보… 기후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용수 수요에 '다목적댐' 추진
  4. 교육비 격차 벌어졌는데 장학금은 평균 웃돌아… 대전 대학 엇갈린 지표
  5.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신청서 통과…구성원 찬반투표 본격화
  1. "몸무게 23.6㎏ 저는 대전샛, 우주탐험 준비마쳤어요"
  2.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3. [교단만필] 가을에 피는 꽃을 어찌 늦다 하겠는가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목원대, 전공의 벽 허물고 AI 대학으로 혁신
  5. 농지 규제 대폭 완화… 농업 외 종합 소득금 상향

헤드라인 뉴스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경찰 송치 이후 불기소나 무죄로 뒤집힌 사건까지 추적해 기존 수사 성과를 다시 평가하는 시스템 마련이 경찰개혁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이 사건 무작위 배당과 수사심사 강화, 우수 수사관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 등을 추진하는 만큼 잘한 수사뿐 아니라 결과가 뒤집힌 수사도 사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검거나 수사 실적으로 특별승진이나 포상을 받은 뒤 해당 사건이 불기소나 무죄로 끝난 경우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인사에 반영할 것인지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경찰 범죄 수사..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은 채 버려 2억 원이 넘는 화재 피해를 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2형사부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 씨는 2025년 3월 23일 낮 12시 13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카센터 앞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가 현장을 떠난 뒤 약 4분 만에 카센터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고, 외벽과 천장 등이 타면서 수리비 약 2억 1125만 원 상당의 피해..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충청권이 행정수도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그물망 광역교통망으로 한층 가까워진다. 2029년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메가시티, 즉 광역연합의 시너지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청주공항~KTX오송역~조치원역~대전역~세종터미널~유성터미널~KTX공주역까지 각 지역 교통 거점에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잇는 별도 노선들도 속속 계획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28일 청주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제34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이하 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을 재촉하는 비 가을을 재촉하는 비

  •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 ‘온통대전 2.0’ ‘온통대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