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스마트 등 4차산업 교육 지원 강화

  • 전국
  • 충북

진천군, 스마트 등 4차산업 교육 지원 강화

KAIST·인공지능 교육센터 협약…학부모 기대치 높여

  • 승인 2021-11-28 14:18
  • 신문게재 2021-11-29 17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 인공지능 영재학급 수업 참관1
인공지능 영재학급 수업을 참관하는 송기섭(가운데) 진천군수.


진천군의 4차산업 교육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군세 5% 범위에서 지원하던 학생 1인당 교육경비를 7%(도내 교육예산 비율 1위·학생 1인당 약63만원)로 늘리는 등 투자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중부권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SW 창의미래교육센터와 217억원 규모의 충북혁신도시 오픈랩 구축, 초등학교 15곳에 스마트 미래교실 운영으로 교육 인프라를 선진화했다.

진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브랜드 국책사업인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에 선정됐다.

10월 KAIST(한국과학기술원) 융합교육연구센터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함께 운영하기로 협약하는 등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환경을 하는 군은 학령인구 증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군의 인구수(8만4917명) 대비 학생 수(1만883명) 비율은 지난 9월 기준 12.8%로 도내 1위를 했다.

최근 5년간(2016~2021년) 학령인구는 1957명 증가해 증가율 23.63%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올랐고, 전체인구 대비 학령인구 비율도 12.13%로 역시 도내 1위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K-스마트교육 지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2개 분야 6개 전략사업을 마련했다.

초·중·고 31곳 1500여명의 학생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교육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체험, 산업현장 견학 등 학습과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IT스카우트 운영, 원어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화상교육, 인공지능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을 하는 창의미래교육센터 고도화 사업도 하고 있다.

미래사회를 체감하는 5G 실감콘텐츠 발굴, 충북혁신도시를 가상 도시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하는 메타버스 학습체험 등 4차 산업을 견인하는 최신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도 주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K-스마트교육도시 선정, KAIST와 교육 협약 등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를 활용해 아이들을 창의 인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활옥동굴, 폐쇄보다 해법"…이동석 충주시장 '현장행정' 첫 시험대
  2. 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3.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4.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5.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1.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2.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3.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4. 원도심 인구 감소 대응위한 도심형 모델 개발 필요
  5. 與 당권 틀어쥔 김민석 충청 현안 해결해야

헤드라인 뉴스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가 폐업 허가 신청서를 재접수한다. 운영업체는 앞서 대전시와 중구가 교통대책을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신청을 철회했지만, 경영난이 지속되고 누적된 손실이 커지면서 더 이상 운영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폐업을 재신청하기로 했다. 18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서남부터미널 운영사인 ㈜루시드는 20일 폐업 허가 신청서를 중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루시드는 7월 폐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루 이용객이 10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년 1~2억 원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운영이 어려워졌기..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금빛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여자배구는 정관장 소속 박여름과 박은진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선다. 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노시환은 내야수, 문현빈은 외야수로 대표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국책사업이자 역사적 대의인 '행정수도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 과제로 채택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를 지냈고, 총리 세종 공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며 누구보다 행정수도의 의미와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하반기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의 당론 채택과 통과를 공언한 바 있다. 해당 법안 통과가 여·야 합의에 의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김 대표의 의지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