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 사회 상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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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 사회 상생 활동

남대전e편한세상아파트와 협력
문화가 깃든 마을-위드 남대전 축제
중부대 자원봉사지원센터와 취약계층에 3300장 연탄 전달 봉사도 함께

  • 승인 2021-12-07 00:1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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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의 지역 사회 상생 활동이 활발하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27일 남대전e편한세상아파트(입주자 대표 정지윤)와 협력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 만드는 ‘문화가 깃든 마을-위드 남대전 축제’를 열었다.

문화가 깃든 마을-위드 남대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대전 동구 5개 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사회백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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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에게 발열 체크를 하도록 하고, 코로나19백신 접종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웃과 함께 만드는 '위드 남대전 축제'는 남대전e편한세상아파트 입주민 중 마을 축제 진행을 위한 문화 추진 구성단을 발굴해 기획회의를 진행하고, 기획단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산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위드 남대전 축제는 남대전e편한세상아파트의 작은 커뮤니티 센터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어릴 때 놀던 골목놀이를 바탕으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딱지치기, 투호던지기, 달고나만들기, 줄다리기, 아기사방, 제기차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마을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게 이 행사의 목적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입주민 기획단과 입주자 대표 등이 주체가 되어 이번 축제를 구성하고, 우리 주변 이웃과의 교류와 소통을 이끌어 냈다. 남대전e편한세상아파트 관리사무소, 산흥초병설유치원, 산흥초등학교, 지역상권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역 내의 이웃과 인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입주민인 김나윤 기획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기획단에 참여하고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이웃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축제에 오는 반가운 이웃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장점을 살릴 수 있고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성조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소통의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 지역주민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지역 중심의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도 함께 발맞추어 복지관을 운영하겠다"며 “지역주민, 지역 상권 등 여럿이 함께 모여 나눔과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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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8일에는 중부대 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김동원)와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과 함께 산내지역 에너지복지취약계층 홀몸, 장애인 어르신 7가정에 33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지난해에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방송인 곽성열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들과 '이름없는 사랑의 독립군' 나눔 활동을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3일의 기적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연탄 만장 후원금 모금' 등을 통해 개개인의 나눔을 모아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중부대 사회복지학과 길태영 교수와 중부대 사회봉사지원센터도 산내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기꺼이 후원의 손길을 더해 추운 날씨만큼 얼어붙은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이번 연탄나눔활동은 코로나19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상 가정 어르신과 비대면으로 연탄배달을 진행했고, 각 가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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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신재민(가명)은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누었지만 오히려 큰 기쁨을 선물 받은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과 봉사에 함께 힘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조 관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름없는 사랑의 독립군과 중부대 사회봉사지원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저희 복지관도 더욱 더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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