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완료

  • 전국
  •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완료

- 차별화된 도심 속 복합형 문화관광단지로 조성 -

  • 승인 2022-01-25 15:45
  • 신문게재 2022-01-26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20126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21.6.25 철거전 모습)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의 원상복구가 완료되며 시민 대표 휴식처로서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시는 2021년 5월 대법원 최종 판결(취소 청구 기각) 이후에도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설물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예치된 이행보증금으로 행정대집행 철거에 착수했다.

그 결과, 1월 중순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및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라이트월드와 관련된 모든 제반 사항의 문제까지 법과 원칙에 의거해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세계무술공원을 돌려주고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시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61만㎡)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할 국립충주박물관(연면적 9635㎡)을 유치해 '문화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 생태 늪지 구역에는 심신 피로회복·체력단련·놀이 장소 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적 기능을 갖춘 지방 정원(15만㎡)과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수생태 체험이 가능한 민물생태체험관(연면적 1488㎡)이 들어선다.

아울러, 세계무술공원 3단계 구역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관광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보다 편하게 쉬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속 복합형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해와 협력으로 세계무술공원의 정상화를 기다려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무술공원을 위로와 행복을 건네는 문화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