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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내륙선 노선도 |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에서 지난 3월 28일 수도권내륙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사전타당성 조사(이하 사타)는 대규모 국가사업 추진의 사전 이행 요건 중 하나로 예비타당성 조사 및 국가 예산 반영 등에 앞서 선행돼야 하는 주요 절차다.
이로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1개 비수도권 광역철도 중 지난해 사타 5개 선도사업에서 제외된 6개 노선 중에서 수도권 내륙선이 최초로 사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일각에서 해당 노선의 조기 착공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보이기도 했지만 진천군이 회장을 맡고 있는 수도권 내륙선 조기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예산확보, 사전준비, 관계기관 협의 등 철도 조기 착공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앙정부, 관계 기관의 문을 쉼 없이 두드렸고 그 결과, 수도권 내륙선을 사타 대상 사업에 올려놓으면서 노선 조기착공 지연에 대한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냈다.
수도권 내륙선의 사타 용역사는 5월 17일 확정되며 2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약 1년간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해당 용역이 진행됨에 따라 비용-편익분석(BC)이 높이 평가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수시로 행정협의체 소속 지자체와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 발주는 수도권 내륙선이 지난해 사타 선도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자칫 추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4개 시·군 행정협의회의 불굴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하루 빨리 철도 불모지인 진천군에 힘찬 기차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향후 철도 구축 소요 시간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사업 중 총연장(화성 동탄-안성-진천-청주 국제공항) 78.8㎞, 사업비 2조 2466억 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해당 노선이 현실화되면 진천군에 더 많은 투자유치 유발은 물론 산업단지, 도시개발, 역세권 개발, 인구 유입 증가 등 진천 100년의 미래를 뒤바꿀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대표 교통 네트워크로 중부 내륙권의 잠재된 개발역량을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천=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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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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