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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시장은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서산의 갈등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왔으며, 역대 최대의 예산확보, 인구 18만명 돌파, 서산공항 예산확보, 동문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촉진 지구 지정 돌입, 대산공단 동반성장, 도시재생 뉴딜 등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약이행률 91%,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외자 6억 달러와 6조 3천억원 투자 유치, 고용율 전국 시 단위 3~4위,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초 미세먼지 경감 등 많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또한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력은 결과로 나타난다. 잘 안 되던 일을 해결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중앙도서관 건립, 해미국성지 세계명소화, 서산공항과 철도시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을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심항공교통, 첨단정밀화학, 전기수소자동차, 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도시개발과 체육·문화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청년들을 위해 재미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산은 과거로 가서는 안 되며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뿌리가 깊고 줄기가 단단해진 맹정호에게 한번 더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강한 시장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 서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청 앞 1호광장 근처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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