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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3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온통행복대전' 캠프 개소식을 갖고 이날 자리에 참석한 후보자와 당원,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상문 기자 |
6·1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를 놓고 양 진영의 수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온통행복대전' 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뛰어들면서 일찌감치 시장 선거에 나와 허 시장에 대한 무능을 지적하며 정책을 쏟아내던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와의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허 후보는 이날 찾아온 후보자들과 당원,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국민의 힘이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이대로는 안 된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할 전직 공직자 출신 정책지원단도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정책지원 총괄본부장을 맡은 허춘 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허태정 후보가 시장에 연임해 대전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보다 일찍 선거에 뛰어든 국민의힘 이 후보는 여섯 번째 공약 발표를 하는 등 대전 발전을 위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2일 문화·관광분야 공약 발표에서도 '대전방문의 해' 실패를 지적하면서 노잼도시 탈출을 위한 4대 정책 목표를 냈다. 앞서 도시철도 3,4,5호선 동시 추진이나 산업단지 500만평 확보 등 대형 정책들도 내놓은 바 있다. 또 2일 전임 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단과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등 윤석열 당선인의 대전 과학기술산업 육성 의지를 설명하고 50주년을 맞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성과를 산업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3일 두 후보는 지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사)목요언론인클럽-CMB 초청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서로를 향해 날선 비판을 하며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여야 후보 확정 후 첫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보여 앞으로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KBS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결과에서 이 후보는 39.6%, 허 후보는 35.9%의 지지를 얻어 (3.7% 포인트 차)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허 후보가 37.1%, 이 후보가 35.9%로 집계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두 후보간 혼전 양상을 보였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그밖에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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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