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논산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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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논산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김태흠 후보 부인과 이인제 전 의원, 이상구 후보 지지 호소
이 후보, 3선 의정활동 기반 주민 행복 위해 ‘최선’

  • 승인 2022-05-16 13:1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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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후보가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상구 논산시의원 후보(논산시 가 선거구 연무·강경읍·채운·연산·양촌·가야곡·은진·벌곡면)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 김태흠 도지사 후보 배우자 이미숙 여사,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시·도의원 출마자, 박승용 시의원, 김영달 전 논산시의회 의장, 주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구 후보의 아들인 이대현씨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에서 이인제 전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을 할 때 예산 지원 등 요구하며 가장 귀찮게 했던 분이 이상구 후보”라며 “이렇게 부지런하고 일머리를 알고 주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후보가 바로 이상구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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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고향 후배인 이상구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해 이상구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3선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논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뛰어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이 있는 이상구 후보가 논산시와 연산면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적임자고 일꾼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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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김태흠 후보의 배우자인 이미숙 여사와 함께 같은 고향이라는 특별한 인연과 친분을 소개한 뒤 화이팅을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이번 선거에 나선 이상구 후보는 “지난 4년 전 도의원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신 후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해왔다”며 “능력있는 지역일꾼이 우리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고한 소신이 있기에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을 십분발휘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3선 논산시의원을 역임한 이 후보는 대전중, 대전 대신고, 동국대를 졸업하고,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장, 자유총연맹 논산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농업경영인·농촌지도자회 회원, 논산계룡축협 조합원, 전주이씨 논산시 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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