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지행렬로 반등 노린다

  • 정치/행정
  • 6·1 지방선거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지행렬로 반등 노린다

국민의힘 지지자 1484명 허 후보 지지선언
미술인 100여명도 허 시장 연임 지지

  • 승인 2022-05-24 23:34
  • 수정 2022-05-25 08:26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_KYS0693
국민의힘 지지자 1484명을 대표한 100여명은 24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온통행복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대전 발전을 위해서는 준비된 연임시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허태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에 밀리는 등 접전이 이어지면서 반등을 위한 지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484명을 대표한 100여명은 24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온통행복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대전 발전을 위해서는 준비된 연임시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허태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로 온 안중기 전 대전시의원은 "뿌리없는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모이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방송 토론회를 통해 후보의 자질 측면에서 너무나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시지 않았나. 마구 던지는 실현 불가능한 공약에 현혹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전에서 활동 중인 미술인 100인을 대표한 30명의 회원은 24일 유성구 충남대 미술관 앞에서 허태정 후보의 연임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미술인 권익보호에 앞장서왔던 허 후보가 인문과 예술 분야에 깊은 식견을 가진 감각있는 지도자란 사실을 확인한다"면서 "대전시립미술관 지역예술인 쿼터제 등 지역미술인 전시 공간 확보 정책에 관심이 큰 허 후보의 연임을 지지한다"고 했다.

허 후보는 이날 대전의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2022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상임대표 이상용)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간담회에는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한국장루장애인협회 대전지부, 대전근육장애인협회 등 10여 개 장애인 단체와 대전지역 장애인 100여 명이 자리했다.

허 후보는 장애인연대 측의 장애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제안을 듣고 "회관 건립은 이번 선거 주요 공약 중 하나"라며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통해 일자리 실습, 직업훈련, 여가생활 등 복합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선 8기 임기 내 완성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허 후보는 차별과 배제 없는 온전한 공동체를 선언하며 대전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5.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1.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2.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3.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4.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