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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봉사체험교실,대전보훈청과 대전 현충원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 승인 2022-05-30 00:31
  • 수정 2022-05-30 09:4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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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꽂기 실천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세요.”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28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에서 제7회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호국보훈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최하고,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보훈단체, ㈜동진제약/호관원 프리미엄 골드, 대전동행로타리클럽, 건신대학원대학교,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 탄동농협, 내동중학교, 제일화방, (주)비앤지, 대전봉사 체험교실 회원들이 참여했다.



자라나는 세대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 사생대회가 같이 개최된 이날 유치원생과 초등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안성준 봉사단체 회원의 묵념을 시작으로 윤범식 회원이 바이올린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 를 재능기부 연주했고, 사병묘역 (401~410묘판) 총 8000여 기의 태극기 꽂기 작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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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후 태극기 꽂기와 비석 닦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권흥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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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균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태극기 꽂기 실천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된 본 행사가 벌써 7회째"라며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14년 7월2일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가진 후 현충일을 비롯해 매주 정기적으로 서해수호55용사흉조물지킴이,독립유공자 참배등,지난주까지 428회 묘역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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