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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후보는 '쌍신동 일원 약 36만평에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며 "민선 8기에서 반드시 공주의 재도약을 일궈내겠다"말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발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주시 쌍신동 일원 120만㎥ 면적 부지에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헤 다양한 기능을 갖춘 형태로 도시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사업계획 승인 후 2027년까지 8318세대가 입주 예정인 송선·동현 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및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추진중인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 등 '행정수도권' 발전전략의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가 구상을 밝힌 쌍신지구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공주IC,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북공주JCT와 가깝고 세종시와 5km 정도 거리로 물류단지를 중심으로 최근 지역 여건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도시개발 로드맵을 제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송선·동현 신도시와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 건설이 본격 궤도에 진입하고, 금강 국가정원, 충청산업문화철도 등 대단위 개발계획이 가시화함에 따라 기존에 구상했던 물류단지 기능 외에 추가적인 기능을 적극 모색했다는 설명이다.
또, 김 후보는 "세종시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충청-세종-대전을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로의 이행이 한층 빨라지고 구체화되고 있다"며 "따라서 민선 8기에는 변화하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획력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2층에서 마지막 정책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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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