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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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결의문 채택

  • 승인 2022-09-14 11:13
  • 수정 2022-09-14 15:38
  • 신문게재 2022-09-15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충남의장협,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 유치 결의문채택
충남시군의회 의장협,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유치 결의문 채택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정도희)는 13일 열린 제109차 정례회에서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이 대표 발의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 체계적·통합적 보전 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방문자센터를 총괄할 전담기구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의장협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철새 기착지, 2010년 람사르 습지인증,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2년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 등 우수한 해양 생태계 보전 능력을 갖춘 서천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의장협은 결의문을 통해 갯벌보전을 위한 도민의 노력과 서천갯벌이 지니는 보편적 가치.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부지선택을 해 줄 것, 정부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 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국책 연구기관이 소재한 최적지 서천군을 선택해 줄 것, 충남도와 서천군의 부지확보 노력과 예산지원,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해양생태 보존역량 등 등재 유산의 통합관리 운영 능력을 갖춘 최적지 서천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설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의미와 수도권,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와 미래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보전본부는 서천군에 건립돼야 한다"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열정과 역량을 지닌 서천군이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최적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5개 지자체에 걸쳐있는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등 4곳의 갯벌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천군의회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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