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 희망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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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 희망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대전지역 저소득소외계층 월동 김장지원사업
(주)디엔에프와 선우복지재단
취약계층 지역주민 715 가정에 김장김치 10kg 제공
김명운 대표이사(㈜디엔에프) 후원금 2000만 원 전달

  • 승인 2022-11-27 23:4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김장김치 전달식 1
“대전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월동김장지원을 위해 36.5도 희망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했습니다.”

㈜디엔에프(대표이사 김명운)와 선우복지재단(대표이사 남이우)은 동절기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 25일 취약계층 지역주민 715가정에 김장김치 10kg을 제공하는 ‘36.5도 희망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명운 대표이사(㈜디엔에프)를 비롯한 일부 직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 메시지와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명운 대표이사((주)디엔에프)는 "이번 김치 후원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14년부터 이어온 김치 나눔과 같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선우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한층 더 힘들어진 이웃을 위해 작년보다 후원금을 증원해 기탁해주신 디엔에프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더 많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정에 김치를 지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명운 대표이사는 “㈜디엔에프는 '꿈이 있고 꿈을 이루고 꿈을 나누는 회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2014년부터 선우복지재단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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