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일 오후 10시 25분께 세종시 소정면 1번 국도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세종소방본부) |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세종시 소정면 1번 국도를 달리던 전기차가 중앙분리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6)씨가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18분 만에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