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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면 명예면장 이취임식 |
예산군 대술면 제8대 명예면장에 박국병 변호사가 취임했다.
박국병 명예면장은 27일 오전 대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명예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국병 명예면장은 대술면 마전리 출신으로 예동초, 대술중, 삽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학과를 진학해 현재 수원에서 박국병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취임식에 앞서 박국병 명예면장은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위촉장을 받고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명예면장으로써 첫 발걸음을 떼었다.
박 명예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사랑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대술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실 훌륭한 분을 명예면장으로 추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면정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도움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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