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공공기관 최초 ‘1종 나무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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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공공기관 최초 ‘1종 나무병원’ 운영

전문 수목 관리 선도모델 구축
수목 진료와 치료행위가 가능

  • 승인 2023-03-16 11:16
  • 신문게재 2023-03-17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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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은 공공기관 최초 1종 나무병원을 등록하고 전문 수목 관리 선도 모델을 위한 공단 나무병원(1종)을 전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무분별한 수목 관리와 농약 오남용 방지 등 생활권 수목보호를 위해 수목진료전문가(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가 갖춰진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수목진료와 치료행위가 가능하도록 나무의사 제도(2018년 6월 28일)가 시행되고 있다.



공단은 전문 기술 인력과 그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2020년 나무병원 2종에 이어 2023년 3월 나무병원 1종을 취득해 1종 나무병원 운영으로 자체적인 수목 진료와 치료행위가 가능해졌다.

공단은 전문적인 수목 진료를 위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현장 여건에 맞는 수목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인재를 추가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도 센트럴파크, 청라 호수공원 등 수목 병해충 관리와 처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기관 협업, 민간 컨설팅 등의 녹지서비스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으로 도심 속 녹지와 수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나무병원 운영을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으로부터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녹지 관리 등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현하여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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