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인구감소 지역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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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구감소 지역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

  • 승인 2023-07-06 11:30
  • 신문게재 2023-07-07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오른쪽)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이전 필요성을 피력 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귄기창 경북 안동시장은 5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비혁신·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하여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상주시장, 제천시장도 함께 참석해 지난 3월 안동시를 비롯한 13개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발표한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이전기준의 변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는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기준을 폭넓게 검토하여 비혁신 중소도시에서도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권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정책은 지역특성과 산업을 고려해 공공기관과 이전지역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안동시의 특화산업인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평생교육 관련 공공기관 이전 희망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달 29일 '지방정부 간 유치경쟁 과열'을 이유로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지연을 공식화하는 가운데 안동시에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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