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암초, 아이들의 웃음가득!

  • 전국
  • 예산군

예산 신암초, 아이들의 웃음가득!

다채로운 전래놀이와 함께하는 행복놀이

  • 승인 2023-12-14 09:17
  • 수정 2023-12-14 16:0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예산 신암초, 아이들의 웃음가득! 다채로운 전래놀이와 함께하는 행복놀이






예산 신암초등학교(학교장 김길례)는 12일 본교 운동장 및 백송관에서 유치원 및 1~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래놀이와 함께 하는 행복놀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암초는 색다른 놀이와 전통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전래놀이로 아이들의 마음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전래놀이 1부는 운동장에서 연날리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사방치기, 투호 놀이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2부는 백송관에서 공기놀이, 골목놀이, 딱지치기, 고누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전래놀이 체험을 완료하면 스템프를 받아 5개 이상 모을 때마다 상품이 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연날리기를 하면서 바람에 나부끼는 기분이 정말 좋았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우리의 전래놀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길례 신암초 교장은 "전래놀이와 함께하는 행복놀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놀이를 통한 즐거움과 교육적인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논산 연무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뿔났다’
  2.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3. 충남공무원 3자녀 두면 우선승진한다… 15개 시·군 적용 될까?
  4. [대전다문화] 세계인의 날
  5. [대전다문화] ON 세상 TV
  1.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2. [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신규 명예기자를 소개합니다
  3.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4. 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
  5. 항소심 재판부, JMS 정명석 목사 고소인 제출 녹음파일 복사 허용

헤드라인 뉴스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성심당 대전역점 입찰 서류 제출... 재계약 이뤄낼 수 있을까
성심당 대전역점 입찰 서류 제출... 재계약 이뤄낼 수 있을까

성심당이 대전역점 재계약을 위한 입찰 서류를 코레일유통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심당이 입찰에 적어낸 월 수수료는 기존과 같은 1억 원으로, 코레일유통이 공고문에 게시한 3억 5300만 원엔 턱없이 낮아 유찰될 가능성이 높다. 유찰이 지속 되면 월 수수료가 내려가는 구조여서 여타 업체가 선정되지 않는 이상 재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성심당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이 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 임대 사업자 경쟁입찰에 서류를 제출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입찰 서류를 제출하고 왔다"며 "금액은 기존과 동일..

대전 갑천 수변공간 물놀이장 조성 반대 목소리 나와
대전 갑천 수변공간 물놀이장 조성 반대 목소리 나와

대전시가 시민 여가 증진을 위해 갑천 수변공간에 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대전시와 대전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내년 6월부터 유성구 도룡동 DCC 앞 갑천 둔치 일원에 시비 158억8000만 원을 투입해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갑천 수변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 설치 및 친수시설 등과 연계를 통해 일대를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갑천 물놀이장 조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6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