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차장 공유사업 주차난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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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차장 공유사업 주차난 해소 나서

  • 승인 2024-09-08 12:3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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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시민에게 공유 주차장 개방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13일부터 세광교회 주차장 25면과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 10면을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택 밀집지역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이며, 종교시설, 업무시설, 상가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건물주와 지자체간 협의를 거쳐 개방하는 사업이다.

세광교회(중원구 도촌동 소재)는 주차장 25면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분당구 정자3동)는 부설 주차장 10면을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후 8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차량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 주차장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주차장에 개방 면수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의 시설 개선비와 영조물 배상 보험 가입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공유주차장 사업을 총 14곳 890면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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