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교육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살아있는 서산교육

  • 전국
  • 서산시

마을과 교육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살아있는 서산교육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 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교육 협력 다짐

  • 승인 2024-12-20 08:33
  • 수정 2024-12-22 10: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41219094008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clip20241219084514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clip20241219093923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clip20241219093906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clip20241219093940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clip20241219094036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clip20241219094120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clip20241219094132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clip20241219094145
2024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 개최 사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2월 17일 2024학년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홍순광 서산시부시장, 성기동 서산교육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용국 충남도의원, 정동권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을 비롯한 교육 공동체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이 행사에는 서산시청, 학교, 마을활동가, 학부모 등이 함께하여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의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많은 활동가와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되었는데 첫번째로 2024 서산행복교육지구 관련 운영 기록을 공유하는 전시회가 마련되었고, 다른 한 편에서는 2024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진행되었다.



전시와 나눔자리에는 서산행복마을학교 10개소, 우리동네배움터 7개소, 체험지원 마을교사단 6개, 상상마을교실 4개소, 혁신학교 및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교가 참여해 각자의 역사와 기록을 공유했다.

또한 이 날 성과보고회와 연계하여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총회도 함께 열렸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학교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학의 공론장이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김기진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교육 의제 발굴과 공론화로 마을교육활동가의 성장 지원과 마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지역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문가들과 실천적인 방법으로 학습하고, 그 학습과 성장의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서산의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서산행복교육지구의 궁극적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삶을 중심에 두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청은 2019년 3월~2024년 2월까지 서산시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1기 서산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였으며, 2024년 1월에 새로운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3월~2027년 2월까지 2기 서산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3.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4.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5.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1.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2.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세종교육 대토론회' 정책 아이디어 183개 제안
  5. ‘몸짱을 위해’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