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 '2024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 전국
  • 부여군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 '2024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민병희 의원, 5년간 3차례 의정정책대상 수상으로 지방자치 발전 공로 인정

  • 승인 2024-12-22 20:57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KakaoTalk_20241220_181801537_01
민병희 의원이 의정정책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의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통계화된 행복지수 산정자료,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실적,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 통계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의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성숙을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방자치가 활성화되고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아직도 제도적 미비와 한계 속에서 지방의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성숙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부여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 의원은 이미 2021년과 2022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5년간 세 번째로 의정정책대상에서 수상하며 꾸준히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민의원의 활동은 부여군뿐 아니라 지방자치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민병희 의원이 부여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앞으로도 그의 의정활동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
  3. 대전 댕댕이들 여기 다 모였다! 2025 대전펫&캣쇼 첫날 표정
  4.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5. 경찰, 가세로 태안군수 자택·군청 압수수색
  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사악함 날리는 자연
  2. KT&G 상상마당 10일 '2025 놀빛시장' 개최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9일 금요일
  4. 산인공 충남지사,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지역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5. 세종시 전의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지역 주민 초청 간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충남 서산 부석사에 모셔져 신자들이 친견법회를 가진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5월 10일 이운 법회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다. 신자들은 지난 100일 정성으로 봉양한 불상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른 채 오히려 그곳에서 일본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어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 10일 오전 부석사가 있는 서산 도비산은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악천후 속에서 이운 법회가 개최됐다. 이날 부석사 설법전에는 신자 50여 명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과 수덕사 주지 도신..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학기 말 성적경고 예상자 등을 포함하면 1만 2767명에 달해 수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의대생 1만 9475명 중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 유급, 0.2%인 46명이 제적될 예정이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 1학기 이후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으로 나타났다. 또 1학기 등록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