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여군운영위원회,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 전국
  • 부여군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여군운영위원회,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여군운영위원회,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기탁금...부여군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사용

  • 승인 2025-01-08 10:48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11111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여군운영위원회(위원장 천근학)는 1월 7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 온 운영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천근학 위원장은 기탁식에서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뜻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탁금 전달식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부여군의 지역인재가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탁이 지역 교육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탁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여군운영위원회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부여군이 교육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
  3. 대전 댕댕이들 여기 다 모였다! 2025 대전펫&캣쇼 첫날 표정
  4.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5. 경찰, 가세로 태안군수 자택·군청 압수수색
  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사악함 날리는 자연
  2. KT&G 상상마당 10일 '2025 놀빛시장' 개최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9일 금요일
  4. 산인공 충남지사,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지역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5. 세종시 전의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지역 주민 초청 간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충남 서산 부석사에 모셔져 신자들이 친견법회를 가진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5월 10일 이운 법회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다. 신자들은 지난 100일 정성으로 봉양한 불상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른 채 오히려 그곳에서 일본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어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 10일 오전 부석사가 있는 서산 도비산은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악천후 속에서 이운 법회가 개최됐다. 이날 부석사 설법전에는 신자 50여 명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과 수덕사 주지 도신..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학기 말 성적경고 예상자 등을 포함하면 1만 2767명에 달해 수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의대생 1만 9475명 중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 유급, 0.2%인 46명이 제적될 예정이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 1학기 이후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으로 나타났다. 또 1학기 등록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