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수 박정현, 새해 유관기관·사회단체 등 방문 6일간의 여정 마무리

  • 전국
  • 부여군

부여군수 박정현, 새해 유관기관·사회단체 등 방문 6일간의 여정 마무리

부여군수 박정현, 을사년 소통의 잰걸음 시작 새해 기관·단체 방문

  • 승인 2025-01-13 11:05
  • 수정 2025-01-13 13:36
  • 신문게재 2025-01-14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2.기관 방문-부여교육지원청1 (1)
박정현 군수가 부여교육지원청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기관·단체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빈틈없는 복지, 세대를 잇는 생활복지 실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실현하기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3일 부여경찰서를 시작으로 △ 6일 부여교육지원청 △ 7일 부여소방서 △ 8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 9일 부여군 보훈단체협의회 △ 10일 부여군 장애인단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출자·출연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각 방문에서 박 군수는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고, 이후 기관단체장 및 주요 간부와의 만남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군수는 각 기관·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여군이 직면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과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협력을 약속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6일간의 새해 소통은 군민과 더 가까운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군민과의 현장 대화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3일 오후 1시 부여읍 △ 14일 오전 10시 외산면, 오후 3시 내산면 △16일 오전 10시 세도면, 오후 3시 장암면 △20일 오후 3시 충화면 △21일 오전 10시 홍산면, 오후 3시 구룡면 △22일 오전 10시 임천면, 오후 3시 양화면 △23일 오전 10시 남면, 오후 3시 옥산면 △24일 오전 10시 규암면, 오후 3시 은산면 △2월 3일 오후 3시 초촌면, △2월 4일 오전 10시 석성면 순으로 진행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리시장 인근 샌드위치패널 건물 화재… 초진 마쳐
  2.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3.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원'→ '실무사'… "책임성·전문성 반영"
  4. 산학연협력 엑스포 29~31일 대구서… 지역대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5.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1. 아산시, "지중해마을에서 가을의 정취 흠뻑 느껴보세요"
  2. [편집국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마지막 국정감사
  3. 사회안전 지키는 우수 교정공무원 44명 포상…교정의날 80년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학교, 대전생활과학고
  5. [춘하추동]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출발점, 기후변화 상황지도

헤드라인 뉴스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원정 두 경기를 LG 트윈스에 패배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9일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3차전을 7-3 승리로 장식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를 맞아 7-3으로 승리했다. 먼저 앞서나간 건 한화다. 2회 말 채은성과 하주석의 연이은 안타로 1사 1, 2루 기회에서 최재훈은 좌전 안타로 상대 좌익수 포구 실책을 유발하며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LG의 반격은 날카로웠다...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29일 한미 정상이 만나 난항을 겪던 한미관세 협상을 타결했다.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497조700억원) 중 2000억 달러(284조1000억원)는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28조4040억원)으로 제한하는데 합의했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경북 경주에 마련된 ‘2025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관세 협상 세부내용을 합의했다"며 협상 내용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3500억..

때 아닌 추위에 붕어빵 찾는 발길 분주… 겨울철 대표 간식 활짝
때 아닌 추위에 붕어빵 찾는 발길 분주… 겨울철 대표 간식 활짝

10월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예년에는 11월 말부터 12월 초쯤 붕어빵이 모습을 드러내지만, 올해는 때이른 추위에 일찌감치 골목 어귀에서 붕어빵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29일 대전 최저기온이 5도를 가리키는 등 날씨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이 지역 상권마다 등장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먼저 장사를 시작한 김 모(41) 씨는 "보통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 붕어빵 장사를 했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