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민원처리 우수, 청렴도 12년 연속 1등급 달성!

  • 전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민원처리 우수, 청렴도 12년 연속 1등급 달성!

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12년 연속 청렴 정책 추진실적 1등급' 달성 성과도
서산교육지원청, 청렴 앞에 꿋꿋, 부패 앞에 떳떳

  • 승인 2025-01-15 08: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 청사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청사 사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2024년도 청렴정책 추진실적 측정결과 12년 연속 1등급(기관 1등급 : 2013년도~2024년도, 12년 연속)을 달성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전직원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청렴나눔 동아리 운영으로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청렴 캠페인 및 이벤트 실시, 찾아가는 청렴소통강사 특강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서산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청렴 활동 전개로 청렴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하는데 적극 노력했다.

또한,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청렴공감 홍보자료 공모전에도 많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영상, 그림, 손글씨 등)해 입상 실적을 거두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청렴 분야에서 1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것은 매우 뜻깊고, 서산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앞에 꿋꿋하고, 부패 앞에 떳떳한 신뢰받는 서산 교육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4년 민원처리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2024년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의 32개 기관 및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년간의 국민신문고 모민원 처리건 중 민원처리 만족도, 처리 신속도, 불만족 민원에 대한 개선 노력 등 총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항목에서 고루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교육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